아호 / 예명

청운 예명작명

얼마전 뮤지컬 배우 오디션을 앞두었다고 하시는 손님께서 방문하시어 다급하게 예명 의뢰를 하셔서
신중을 기하여 예명을 지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요즘 들어 자신의 진로와 직업 적성에도 예명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제 입장에서도 본인들이 타고 태어난 사주명조에 보여지는 끼와 재능을 분석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름을 참고하여 청운 예명작명을 해 드립니다.

또한 필자는 ‘예명’이라고 하는 것에 또다른 자신을 어필할 수 있고 신세대적인 모던한 감각을 접목하여
평생 귀하게 쓰실 수 있도록 특별한 예명을 짓는데 중점을 두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운 아호작명

흔히 작가나 학자들에게 ‘아호’ 라고 하는 것이 ‘필명’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는데요.
이분들이 ‘아호’를 지을 경우 본인들의 작품색깔 또는 글자의 조합 향후 쓰고자 하는 작품성의 방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호’를 짓기 위해서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이름에 담고 싶은 나만의 색깔에 의미를 정하고
개인의 좌우명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 등의 의미를 선택하여 자신이 태어난 생일 즉, 사주명조의 기운과
음양오행, 발음오행의 상생관계를 깊이 고려하여 좋은 문자를 선정하게 되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아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호’의 다른 하나의 필요성은 오랜 세월 불리워지던 이름을 개명하기 어려울 경우에
좋지 않은 이름을 ‘아호’로서 보완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